남편은요

집에 안들어옴 보고싶고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서운하고 안자고 뒹굴거림 짜증나고 말걸면 짜증나고 말안걸면 짜증나고 누워있음 나갔으면 좋겠고 나가있음 집에 좀 들어왔음 좋겠고 늦게오면 열받고 일찍오면 괜히 불편하고 신경쓰이고. 294+

천년에 한번 떨어진 별빛

천문학자가 별을 보는데 천년에 한번씩 두개의 별들이 사라진데요 이 두 별은 다시는 찾을 수 없는데 이 별들이 땅에 내려와 사랑하는 두 사람의 눈빛이 된답니다. 천년에 한번 떨어진 별빛으로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많이많이 아껴주고 사랑하세요. – 김제동 69+